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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 화상회의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긴급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위원장 등 18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지난 15일 방배동 모자의 비극이 세상에 알려지며 긴급히 개최하게 되었으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캠페인 추진 일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2021년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야 하는 시기지만, 이웃에 대한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져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고통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위원들이 우리 이웃을 더욱 촘촘하게 살펴봐줄 것을 당부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안전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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