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 총 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승윤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기민 파장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해주시는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파장동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후 난방매트(15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