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40명의 통장, 호매실동장, 호매실동 행정민원팀장이 동시 접속하여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원활하게 진행됐다. 물론 대면회의와 같이 자유롭지는 못했지만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영상회의를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통장들도 적극 참여하여 98%의 참석률을 보였다.
박영철 통장협의회 회장은 “처음 진행하는 화상회의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덕분에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를 발판 삼아,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비대면 소통 창구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생소한 영상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줌(ZOOM)을 비롯한 각종 SNS를 적극 활용하여, 소통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