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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짝반짝 당신의 일상을 응원합니다”···수원시 영통구, 그린터널 야간조명 밝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코로나19 관련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으로 인해 연말연시 분위기조차 자취를 감춘 요즘, 수원시 영통구가 청사 내 그린터널에 트리 경관조명으로 어둠을 밝히고 코로나19 아웃을 기원했다. 


영통구는 청사 내 그린터널을 각양각색의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하고 은하수 트리조명을 연출해 시민들이 빛 터널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LED 토끼 조형물 포토존도 마련되었다. 

영통구의 그린커튼·그린터널 사업은 여름철 푸르게 우거진 덩굴식물로 도시녹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가을정취를 느끼게 하는 국화꽃벽, 연말연시 경관조명에 이르기까지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수원시 그린커튼 사업은 2020년 경기도형 정책마켓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연말연시 그린터널 트리조명을 밝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시는 구민들께 따스한 위로를 전하며, 코로나19 아웃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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