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12월 중 1차 통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통장회의는 안미나 영통1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통장이 참석해 수원시 관내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상황과 주민안전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21년 적십자회비 모금협조 안내,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영상교육,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관한 홍보사항 등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 주민들께서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개인방역관리를 당부드린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영통1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내·외부 회의 시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