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국민·기업은행 추가

2020.11.13 08:58:29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각종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가상계좌를 활용하는 시중은행에 국민·기업은행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NH농협은행 가상계좌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국민·기업은행 가상계좌 추가로 세외수입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은행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부담금, 사용료 등 납부를 위해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인터넷뱅킹, CD/ATM, 텔레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가상계좌 확대로 은행 간 이체로 인한 송금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2개 은행의 가상계좌를 증설해 시민의 납부편의를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시책발굴에 앞장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홍주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용인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