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의 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는, 8월 12일 금정역 일원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공모 관련 현장 실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실사에서 군포시는 금정역 주변 여건과 역사 현황,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한대희 군포시장이 실사 현장을 방문해 대광위 관계자들과 대화를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금정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공모 절차를 9월 중순 안에 마칠 예정”이라며 “이날 실사는 공모에 앞서 예비 현장답사의 성격을 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