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제34회 안산시여성상’ 후보자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4번째를 맞는 안산시여성상은 여성의 인권보호와 지위향상, 사회참여 확대, 문화·예술 발전 등에 기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산시여성상 자격기준은 시상 예정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과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법인에 소속된 여성으로서 연령제한은 없다.
선발기준은 여성권익 증진에 공헌한 여성 불우이웃 또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여성 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 여성의 취업과 고용안정 등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에 기여한 여성 등이 해당된다.
후보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9월9일까지이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 자체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안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