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정신과 질환자의 재활과 취업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음카페’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음카페와 함께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 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대상자의 재활과 취업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음카페는 2010년 7월 19일 고잔점을 시작으로 2호점, 3호점, 4호점, 5호점까지 총 5개 호점에서 22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다.
10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한 회원은 195명이며 이후 카페 훈련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취업에 대한 동기 강화가 이뤄져 외부취업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휴점 중인 2개 점포를 제외하고 1호점, 4호점, 5호점에서 이달 20~24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축하댓글 이벤트와 음료5부제, 이음럭키박스추첨, 감동사연이벤트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