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걷고 싶고 보고 싶은’ 안산스마트허브 조성을 위해 가로경관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세워진 선로에 지장이 없도록 강전정된 버즘나무에 테마전정과 함께 맹아제거를 통해 가로경관 개선작업을 벌였다.
버즘나무는 맹아가 많이 발생하는 수종으로 근원부에 발생된 맹아를 제거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가로수 테마전정은 강전정으로 훼손된 버즘나무의 수형을 특색 있게 다듬어 인근을 지나는 시민과 외부인에게 산뜻한 공단 이미지와 함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시 이미지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로경관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걷기 편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