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신교)는 22일 여자게이트볼선수단(50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최대한 간략하게 진행됐다.
그동안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생활체육 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여성 주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 선수단을 모집했다.
게이트볼선수단 이인숙 분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주민들과 함께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창단식을 계기로 관내 생활체육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