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1일 내손동 롯데마트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일자리센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합동으로 위기 가구 발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홍보와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운영으로 총 52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위기 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초기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무한돌봄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