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6일부터 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 3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2주간 인터넷 방역단, 놀이환경 진단사업 현장 실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SNS 및 블로그 홍보 등의 행정체험과 1일 관내 시티투어에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 하면서 시정에 대한 건의와 청년정책에 대해 김상돈 시장과 자유롭게 얘기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방학기간 동안에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관공서에서 행정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의왕시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업무를 하면서 시청업무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됐고 특히 시티투어를 통해 우리시의 관광지와 문화재를 탐방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학생들의 제안한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며“남은 기간에도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청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