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부동산 상담실 비대면 운영 추진

2020.07.05 20:20:40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월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되었던 부동산 상담실 운영을 6일부터 비대면 유선상담으로 전환해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지속되어온 ‘부동산 상담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전문상담위원들이 부동산거래 시 발생되는 부동산 관련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상담 및 해결책을 제시해 줌으로써 큰 호평을 받아왔다.

비대면 유선으로 진행되는 부동산상담실은 6일부터 매주 주3회(월, 수, 금) 오후 2시~5시까지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영통구 종합민원과 상담전화로 유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 상담실은 코로나19 감염증 종식 시까지 비대면으로 지속운영할 계획이다. 부동산 관련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범 기자 b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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