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구·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대황교동 비상활주로의 환경정비 합동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와 방치된 폐품들을 정비하여 일반쓰레기 1.5톤 및 재활용쓰레기 1톤, 대형폐기물 500kg를 수거했다.
대황교동 비상활주로 일원은 불법 주·정차된 대형화물차량을 통한 폐기물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청소 취약지역이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대황교동의 상습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비상활주로의 환경정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