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애)는 1일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대표 안미옥)과 '사랑의 빨래방'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질병 및 장애로 인해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어르신 2가구, 이불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가구 1가구를 직접 방문해 빨래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질병으로 인해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던 한 가구는 "불편한 몸으로 겨울이불을 세탁하기가 어려웠는데 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협의체 김영애 위원장은 "집에서 부피가 큰 빨래를 어려워하는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