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회의시작 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과 손소독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청소년안전망에 소속된 10개 유관기관 총 18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체·정신적 학대 경험 등의 위기사례에 대한 심리지원과 지역연계 논의를 거쳐 맟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각 기관의 연계 및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큰 위안과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