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영통구 관내 수영장 8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활동 증가에 대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수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시설 내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수영장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영장 이용 시 신체에 접촉하는 물품은 공용물품보다 개인물품을 사용하시는 등 철저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시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