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오는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단장한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느 기기로 접속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한다.
이전 모바일 기기로 홈페이지 접속 시 발생했던 화면 제약과 서비스 이용 제한 등의 불편을 해소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비대면 본인확인을 통한 도서대출 회원 가입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새로운 홈페이지 및 도서관리 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 도서관은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종 도서정보시스템서비스와 현재 운영 중인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좀 더 시민들이 많은 독서정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