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제5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갖는 등, 임기 2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올해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에 강석원씨를 선출했다.
주민참여예산위는 특히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일반주민 제안’,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는 ‘동 계획형 사업’, 시 100인위원회 중심의 ‘시 정책형 사업’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풀뿌리 주민자치의 취지를 살려서 동 지역회의의 기능을 주민자치위원회로 이양하고 분과위원회 심의기능을 종전의 담당자 참여에서 사업제안자 참여로 변경하는 한편 동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숙의 과정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