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소재 제조·벤처 중소기업이 금년에 출원한 지식재산권의 국내 특허·실용신안 해외 특허 상표·디자인분야 출원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10년 시행 이래, 금년 상반기 33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493건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지식재산 확보와 기술사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의 중요성을 알고 주요 자산으로 인식해 이익창출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등 사업화 구축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노미 쇼크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식재산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안양에서 배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