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하이트진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오전, 하이트진로와 FC안양과의 후원 협약이 FC안양 장철혁 단장, 하이트진로 김성철 특판경기서부지점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4년부터 FC안양과 함께한 하이트진로는 이로써 올해로 7년째 FC안양을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FC안양에 하이트진로의 생수 및 블랙보리, 각종 이벤트 행사에 사용 될 기념품 등을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FC안양은 경기장 내 광고물 설치 및 전광판 광고 노출, 각종 이벤트 행사 운영 간 하이트진로 광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하이트진로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성철 특판경기서부지점장은 “올해도 다시 한 번 FC안양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FC안양과 하이트진로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올 시즌도 지난해처럼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FC안양을 후원하기로 다시 한 번 결정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