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다음달 12일까지 한부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셀프코칭 ‘나 살림의 기술’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한부모 근로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6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두 시간동안 안산여성노동자회 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강원화 여성코칭연구소 대표로부터 그룹코칭 방식으로 자기이해와 공감 감정과 욕구 읽기 가치를 따르는 삶 마음 근육 키우기 등 일과 가정 사이 지친 한부모들의 자기 돌봄을 위한 셀프코칭의 노하우를 배운다.
정기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가족 캠프 등 후속모임을 통해 한부모 근로자들의 멘토링까지 진행, 자기 돌봄을 넘어 서로 돌봄이 가능한 관계망 형성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참가비는 1만원이며 교육 참여시 아이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