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신규위원은 코로나19로 위촉장 수여가 늦었지만 3개월 동안 청소, 방역, 캠페인 등 활동을 함께 했다.
이영은 신규위원은 “지역에서 복지사업을 하면서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한 위원은 익명으로 재난기본소득 30만원을 기부했다.
동협의체는 코로나19로 정기회의 대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마스크 제작, 방역,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집청소,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재난소득 기부캠페인 등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활발한 활동이 어렵지만, 방역을 준수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늘 함께 활동을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