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유흥주점 집합금지명령 이행 야간점검 실시

2020.05.22 10:19:42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유흥주점 28개소에 대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영통구는 환경위생과를 중심으로 유흥주점 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4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위반하는 업소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경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흥시설 외 일반음식점 3,181개소, 목욕장업 1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안내하고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철저하게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야간점검을 통해 집합금지명령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더 이상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범 기자 bang@hanmail.net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용인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