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18년도부터 연차사업으로 진행 중인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공사(3단계)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는 노후한 기반시설 정비로 우기 시 완충녹지에서 보행로로 유출된 토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물과 맞닿은 후면부는 경사 완화조치로 맥문동 식재 및 경계석을 쌓아 경관향상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L=756m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완충녹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함을 물론 노후된 기반시설 정비로 완충녹지 주변의 주거환경이 안전하고 쾌적하게개선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경관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