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공모한다.
안양시민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민 중에서도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사회적경제 조직일원, 공유단체나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분야에서의 많은 응모가 요구된다.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시는 공모의 취지를 잘 반영했거나 사회적경제 지역특색을 제대로 살린 브랜드, 독특하면서도 참신하고 오래도록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를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최우수·우수·장려상 각 1명에 대해서는 안양의 지역화페인‘안양사랑페이’50만원·30만원·20만원 상당을 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이렇게 해서 제작되는 공동브랜드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시장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용증진에 기여하며 지역과 상생의 길을 걷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많은 응모를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