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비말에 의한 감염우려가 높은 노래연습장 및 PC방에 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되며 관내 노래연습장 168개소와 PC방 78개소가 대상이다.
구 직원이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이용자 명부작성 및 관리 △출입자 손소독 △발열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이용자 간 간격유지 △마이크 일회용 덮개사용 △리모콘·마이크 소독 등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생활방역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비롯해 코로나19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