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2019년도부터 연차사업으로 진행 중인 2020년 두물맞이공원 법면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물맞이공원 법면은 집중 호우 발생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어 특별 관리해오던 구간이나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 토사가 유실되는 총 구간(414m)에 돌쌓기 및 관목을 식재하여 토사유실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이번 연차사업을 통해 호우 시 토사유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