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봉사자들은 살균소독액을 도포하며 꼼꼼히 방역하는 한편, 묵은 먼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와 함께 감염예방 포스터 부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이 일시정지되었던 경로당 10개소는‘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다시 운영될 예정으로 동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우 원천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하며 일상생활과 감염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의 준수 및 철저한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