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형 업무연찬을 개최하는 대신 연찬자가 직접 12개 동을 찾아가는 민원담당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올 상반기에 개정된 인감 및 주민등록 업무를 중심으로 동별 방문민원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관련 재난기본소득 접수로 인한 현장실무중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재외국민 주민등록 및 재외국민 인감대리발급 등 사례별 처리절차에 대한 설명으로 각 민원담당별 업무숙지도를 높이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행정수요에 맞춘 심도있는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그간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변동으로 민원업무에 애로가 많았을 민원담당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직자와 민원인들에게 유익한 업무연찬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