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경기침체와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재활용품을 재가공한 재생원료 수요가 급감하면서 민간수거업체의 재활용품 수거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통3동은 이러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재활용품 수거 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일반쓰레기가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되는 사례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 날 캠페인은 특히 ‘종이류 분리배출 요령’홍보에 중점을 두고 통장들이 마스크를 낀 채 지역 내 상가 등에 직접 방문해 전단지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황선미 영통3동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