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1동, ‘재난기본소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부릴레이 참여

2020.05.04 23:44:32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직원들이 지난달 29일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48만원의 모금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동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기부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경제적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코로나19 경제재난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실직자 및 기타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한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317-0003-8354-31)로 입금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모금함에 기부할 수 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강범 기자 b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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