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그 동안에는 지적측량수행자 등 측량업자가 구청을 방문해 지적기준점의 위치, 좌표를 확인해야 했다. 구는 관내 지적기준점 1901점에 대해 기준점명, 좌표, 위치, 사진 등의 자료를 구 홈페이지에 전산화함으로써 이런 불편을 해소했다.
영통구청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생활정보→지적→지적기준점 열람 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법정동별 관내 지적기준점을 조회할 수 있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시민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적기준점을 쉽게 열람할 수 있어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줄이게 됐다. 앞으로 변동자료를 수시로 갱신하여 실시간으로 최신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