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13~19일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주는 일종의 이용권 제도로 사회서비스 이용의 활성화 및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를 높인다.
2차 모집기간 동안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등 총 6개 사업에서 42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일상생활지원서비스 3개 사업은 130명의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
사업 이용자 선정기준은 사업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170% 이하인 자로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사업별로 모집이 진행돼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서비스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당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