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완료

2020.05.01 18:46:13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6434개 건물번호판의 유지관리를 위해 상반기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위치찾기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수조사에는 작년부터 도입된 스마트 KAIS(모바일 국토주소정보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건물번호판의 정비여부를 즉시 반영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6434개의 건물번호판 중 약 4%인 261개가 정비대상이며 유형에 따라 원인자 부담, 자체정비 등으로 구분지어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영통구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범 기자 b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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