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망포2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블리스치과(원장 김영준)와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희망결연' 의료서비스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블리스치과는 망포1·2동으로 분동되기 전 2018년도부터 태장동 주민센터와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치아 정기검진과 치료를 해왔다.
이번 '희망결연' 의료서비스 협약 연장을 통해 저소득층 학령기 아동·청소년 대상을 늘려 치아검진 및 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재 망포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아동들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시는 블리스치과에 감사드리며, 관내 아이들이 금전적 어려움으로 치아진료에 소홀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