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광교 원천호수공원 일대에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구는 방역차량 3대와 분무소독기 30대, 소독스프레이 10개 등 방역물품을 동원해 방역차량으로 주요도로변을 방역하는 한편 방역지원반을 3개조로 나눠 광교 원천호수공원의 산책로와 주변 시설을 꼼꼼히 소독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자율방역의 날은 매주 수요일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며 구 방역지원반과 동 자율방역반이 각각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및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