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행정지원과(과장 유원종)는 지난 22일 직원들이 한 뜻을 모아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참여하는‘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실직청년 및 실직자, 저소득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됐다.
유원종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릴레이에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좀더 어려운 분들께 가치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내 모금함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계좌 농협 317-0003-8354-31로 입금하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220-7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