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28일까지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과 회계처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 관리시스템’교육을 실시한다.경기도 어린이집 회계 관리시스템은 재무회계 관리의 오류예방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회계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어린이집 원장들에게는 편의성을 높이고 민간회계프로그램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종이서류 보관의 불편함도 줄일 수 있어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본격사용을 권장해왔으며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돕기 위해 7일간 하루 3회씩 총 21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원장들의 자율참여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장 내 거리유지,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전·후 방역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