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수목과 어우러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다산공원의 특색을 살려 왕벚나무와 전나무 등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높아져 식재한 수목들이 마르지 않도록 이번 달부터 관수작업을 진행하여 여름까지 수목들이 잘 활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10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황골공원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운동기구를 확대설치하는 등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산책하며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서 공원을 즐기실 수 있도록 공원 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