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도시공원의 수목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공원 녹지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청 앞 올림픽공원(권선동 1012) 내 낙엽 수목과 구운공원(구운동 464)의 태풍으로 도복 우려가 있는 재해우려목 및 호매실지구 수변공원의 소나무 정비 등 관내 도시공원 수목 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새봄의 활기를 느끼고 동시에 공원의 수목생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수목 정비로 도심 속 녹색공간인 도시공원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실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공원을 찾아온 푸른 봄기운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