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는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임시안내소를 설치하고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주민들에게 상세한 안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각 통 통장을 통해 각 세대에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문을 전달하였지만 전화와 방문문의가 너무 많아 임시안내소를 설치하고 보다 상세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세류3동 전문 상담사들은 관내에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령인구가 많아서 민원인이 원할 경우 대신 신청을 해 줄 것이라 안내하고 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주민번호와 통장사본 등이 필요서류인 만큼 개인정보보호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며 상담 민원인에게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