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둥글개봉사단과 (사)한국환경문화사랑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원시 권선1동 관내에 안심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웅종 단장과 션킴(김광현) 한국환경문화사랑 상임이사 등 회원 15명은 권선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한 후 투표소 주변 및 관내 어린이 놀이터, 88공원, 버스 정류장 등에 소독약을 뿌리고 일일이 손수 닦아내며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이웅종 단장은 “안전한 투표와 우리 모두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션킴(김광현) 한국환경문화사랑 상임이사는 “회원들과 함께 방역을 실시하니 몸은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 한국환경문화사랑도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