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두물맞이공원 법면은 집중호우 시 잦은 토사유실과 아파트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매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임에 따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2019년도부터 연차계획 사업으로 돌쌓기 공사를 진행 중인 곳이다.
지난해 235m의 돌쌓기에 이어 금년에도 179m 구간을 정비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인 총414m에 대해 금년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그간 공원의 위험시설에 대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속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