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최전선에 의료진의 피와 땀이

2020.04.09 11:30:27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시장접견실로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종구 안양시의사회장과 황선관 안양시약사회장, 유경호 한림대병원장, 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 김용균·이주영 감염관리실장 그리고 조병채 동안보건소장과 신정원 만안보건과장 등 현재 코로나19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와의 싸움 최전선에 바로 의료진의 피와 땀이 있다며 그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고 있음을 일성으로 언급했다.

지난 1월 20일 보건소에 첫 비상대책반을 편성했고 이어서 보건소, 샘병원과 한림대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지 80여일째가 됐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최 일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고단함이 걱정된다는 말도 건넸다.

최 시장은 또 감염병 특성상 병원과 약국이 가장 취약 지임에도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의료진들의 격무와 노고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수시로 접하게 되는 시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 시장과 의료진들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영상메시지 녹화도 있었다.

이 메시지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시 공식 sns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한홍주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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