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활동에는 3대의 방역차량과 70여대의 소독장비를 동원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도로변과 상가밀집지역인 망포역 인근은 차량을 이용해 방역했으며 자율방역단은 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디지털엠파이어Ⅱ 건물 내·외부를 소독했다.
영통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을 ‘집중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PC방, 노래방, 학원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구 방역단과 민간방역단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특단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이번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가급적 모임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