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민원실과 구내식당에 투명 가림막 등장

2020.03.24 10:40:21

코로나19 차단 위한 조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청 민원봉사실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투명 가림막이 등장했다.

시청 구내식당에도 이용객들 사이에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시는 이에 앞서 2월 말부터 식당 입구에 1회용 비닐장갑을 비치했으며 이용객들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주걱으로 음식을 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원봉사실과 식당은 사람들간의 접촉이 많은 만큼, 감염 가능성이 상존하는 곳”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홍주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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