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이일희)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민·관·경 합동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은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주민, 이윤석 매탄지구대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방역활동에 힘썼다.
영통구 유일한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을 시작으로 버스승강장, 전화부스 등 다중이용시설,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아주대삼거리 및 상가밀집지역과 주거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을 주관한 정재호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경 상호 긴밀한 연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은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매주 3회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구매탄시장 상인회도 매일 자체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