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종합건설, 안산시에 휴대용 손소독제 기탁

2020.03.13 09:40:45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손소독제 1천200개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광양종합건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휴대용 손소독제 1천200개을 전해왔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광양종합건설은 2004년 4월 설립돼 최적 최고의 자재, 꾸준한 기술력 향상, 완벽한 A/S라는 기본에 충실한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체육시설 및 공장 건설로 정평이 나있는 회사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석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최석배 ㈜광양종합건설 회장은 “전세계가 코로나19로 큰 곤경에 처해있어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보탬이 될까하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선뜻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손소독제는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홍주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용인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